SBS '런닝맨'
SBS '런닝맨'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런닝맨’의 온 멤버들과 제작진이 하하의 둘째를 축하했다.

5일 오후 6시 25분 SBS '런닝맨‘에서는 ’그 아일 알고 싶다‘ 다섯 번째 주인공 하하의 테마 ’그래 결심했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하하는 멤버들이 걸린 각종 선택을 해야 했다.

첫 번째 선택은 고소공포증 유재석과 건강 전도사 김종국 둘 중 한 명이었다. 하하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유재석은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려야 하며 김종국은 라면, 햄버거, 치킨, 피자, 케이크 등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 했다. 고민 끝에 하하는 고소공포증에 동질감을 느껴 유재석을 살려냈다.

두 번째 선택 장소에는 이광수와 지석진이 기다리고 있었다. 둘 중 하하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하늘로 솟아오르는 놀이기구를 타야 했다. 이에 이광수는 하하에게 “제 멤버스 위크가 남아있다”며 협박을 했고 함께 벌칙 받아야 할 운명에 놓인 지석진 담당 VJ는 "막창집 오픈했을 때 세 번 갔다"며 어필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지석진을 선택했고 이광수는 담당 VJ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게 됐다.

세 번째 선택은 송지효 VS 이광수, 김종국이었다. 송지효가 선택받지 못한다면 곤충 상자에 손을 넣어야 했고, 이광수, 김종국이 선택받지 못할 시 벌칙박스 안에서 벌칙을 받아야 했다. 결국 하하의 선택은 송지효였다. 이에 이광수, 김종국은 두 번 버림받게 됐고 벌칙으로 메이크 오버를 받았다.

네 번째 선택은 점심식사가 걸려 있었다. 한정식을 혼자 먹느냐,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가 먹느냐 중 선택해야 했다. 제작진은 혼자 한정식 먹기를 선택한 하하에게 “한 명 더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고 멤버들의 아부 끝에 송지효가 결정됐다.

네 번의 선택을 지나왔지만 최종 미션이 남아있었다. 하하는 선택받은 자(지석진, 유재석, 송지효)와 함께 선택받지 못한 자(김종국, 이광수)와 대결해야 했다.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이름표를 뜯기 전에 하하는 빙판길에서 눈을 가린 후 5개의 공을 골대에 넣어야 했다. 최종 미션을 실패 할 시 번지점프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하하는 최종 미션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과 함께 번지점프를 해야 했다. 제작진은 혼자 뛰는 것과 멤버들과 같이 뛰는 것을 제안했고 하하는 “다 같이 뛰겠습니다”고 말했지만 이내 미안한 마음이 들어 혼자 뛰는 것을 선택했다.

힘들게 뛰어내리려는 찰나, 제작진은 번지점프대 뒤 문을 열어보라 말했다. 그곳에는 기저귀 케이크와 함께 멤버들의 둘째 축하 영상이 담겨 있었다. 멤버들은 “둘째를 축하한다”며 각종 선물들을 전달했고 깜짝 놀란 하하는 “이런 이벤트는 생각도 못했다. 역시 우린 7012다. 인생을 함께 늙어갔으면 좋겠다”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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