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청춘 멤버들이 힐링 여행으로 웃음을 되찾았다.
7일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서 김일우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혼자 여행을 자주 가는 것을 밝혔다. 멤버들은 김일우의 이유있는 혼자 여행에 대해 "애완동물이라도 키워보는게 어떠냐?" 제안했다. 김일우는 "애완인 이었다" 밝히며 "얼마전 선영이네 반려견도 세상을 떠났다"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했다.
박선영은 16년간 함께한 반려견 '아들이'의 죽음에 대해 "3년전 부터 마음을 준비했는데" 힘겹게 말을 꺼냈지만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음을 전했다. 멤버들은 "가족과 다름 없으니까" 말하며 박선영을 위로한 가운데 김일우는 "나이가 드니까 더 이상 상처 받기 싫었다" 말하며 반려견의 죽음을 견디기 힘들어 더이상 키우지 않음을 알렸다.
강수지는 "밝은 민중이도 우울했던 적 없나?" 질문하자 권민중은 "두 번 크게 우울증이 왔다" 말하며 속내를 드러냈다. 권민중은 막내 고모의 갑작스런 죽음과 친했던 동생의 죽음을 언급하며 "점점 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음을 전했다.
김국진은 "일우형의 우울증 이야기 하다가 전염됐다" 말하며 "선영이가 눈물을 보일 줄은 몰랐다" 재치있게 말해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김국진의 재치로 다시 한 번 활력을 되찾은 멤버들은 박준형이 제안한 말 안되는 끝말잇기로 우울증 극복에 나섰다.
박형준은 "말이 되면 안된다"고 룰을 알린 가운데 최성국은 "끝이 안나겠다" 말하며 게임을 의심했다. 하지만 최성국은 게임이 시작되어 김광규가 걸리고 김국진에 이어 자신이 연속적으로 걸려 멘붕에 빠졌다. 이연수는 "성국이가 어떤 바보가 누가 걸리나 했는데" 말하며 최성국이 호언장담했던 것과 달리 벌칙을 받고 있음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연속해서 벌칙에 걸리는 것에 "잠깐만 생각 좀 하고" 말하며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게임에 긴장했음을 전했다. 고심 끝에 시작한 게임에도 결국 최성국이 걸리자 최성국은 "이거 짰지?" 억울해한 가운데 멤버들은 폭소하며 웃음을 되찾았다.
말도 안되는 끝말잇기에 패배의 쓴맛을 본 최성국은 보물 찾기에서 멤버들을 제대로 골탕먹이며 복수에 성공한 가운데 김국진은 "2주년 되었으니까 기념으로 사진찍자" 제안하며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미리 예약한 사진관에서 멤버들과 사진을 찍은 강수지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말하며 그간 함께 했던 멤버들과의 우정이 남다름을 알렸다.
김일우는 "여기 오기가 좀 꺼려졌었다. 이미 분위기도 좋았는데" 말하며 "고맙고 참 오길 잘했다" 밝히며 멤버들과의 시간이 힐링이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2주년 특집으로 매력 남녀 투표 결과 류태준과 박선영이 뽑히자 멤버들은 "남자가 여자를 공주님 안기 해야 한다" 말해 류태준을 당혹케했다. 박선영은 "좀 전에 바나나 하나 더 먹었는데" 말하며 미안함을 드러낸 가운데 류태준은 박선영을 단번에 공주님 안기에 성공해 멤버들과 박선영을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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