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시카고 타자기’는 배우 임수정을 1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불러올 수 있을까. 임수정과 유아인의 특급 만남이 성사될까.
‘시카고 타자기’는 tvN이 현재 방영 중인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준비 중인 작품이다.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 진수완 작가의 신작으로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그리고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는 여인 등 세 남녀,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이야기를 담는다.
기대를 받는 작품인 만큼 캐스팅 소식으로 연일 뜨겁다. 남자 주인공으로 톱스타들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영화 ‘베테랑’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전성기를 연 유아인이 남자 주인공 후보에 올랐다.
임수정이 여자 주인공 역할 출연 제안을 받았다. tvN과 임수정의 소속사 측은 “출연을 협의 및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임수정이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결정할 경우, 2004년 방영됐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13년 만 안방 복귀다. 실로 오랜만에 여왕의 안방 귀환이 이뤄질지 궁금하다. 유아인과의 호흡 역시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걸그룹 AOA 설현도 여주인공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응답하라1988’과 ‘질투의 화신’으로 대세 배우 대열에 오른 고경표도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논의 중이다. 고경표는 유령작가 진오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역시 확정된 부분은 없다.
벌써부터 뜨겁다. 여왕 임수정의 안방귀환, 대세 유아인의 차기작 등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시카고 타자기’가 어떤 황금 라인업으로 안방극장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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