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미씽나인’ 정경호가 백진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연출 최병길/극본 손황원) 7회에서 서준오(정경호 분)는 함정에 빠졌다가 동물 뼈를 발견했다. 이에 서준호와 라봉희(백진희 분)는 “이제 우리 땅 고기 먹을 수 있는 거냐”며 함정 앞에서 짐승을 기다렸다.
위장을 하고 기다리던 중 서준오는 “내가 군대 있을 때 나무 많은 데서 위장하고 있었던 적이 있는데 분대장이 나한테 오줌을 쌌다. 나무인 줄 알고. 그만큼 내가 위장을 잘한다는 거다”고 말했고, 라봉희가 “남자들은 다 그러냐. 군대 얘기만 나오면 다 거짓말이냐”고 묻자 “응, 다 거짓말이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라봉희는 서준오가 그녀를 걱정해 먼저 들어가라고 하자 “뭐든 같이 하자고 하지 않았나. 시키는 대로 하는 거다. 내가 조선시대 여자도 아니고 서준오 씨 옆에서 딱 붙어서 ‘도와주세요, 먹을 거 주세요’ 그런 거 내 스타일 아니다. 그러니까 같이 하자. 서준오 씨는 나 지켜주고, 나는 서준오 씨 지켜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서준오는 “도와 달라고 해도 된다.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내 눈앞에서 없어지지만 말아라. 비행기 떨어지고 눈 뜨고 처음 본 게 넌데 너 잘못되면 정말 힘들 것 같다. 그러니까 넌 나 지켜주지 마라. 내가 너 지켜줄게”라고 말하며 그녀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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