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 강하늘/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영화 '재심' 강하늘/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헤럴드POP=이소담 기자]강하늘이 자신을 착하게만 보는 시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우 강하늘은 8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제작 이디오플랜) 인터뷰를 갖고 미담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이날 강하늘은 워낙 미담이 많은 배우로 소문난 데다 착하다는 이미지와 달리 일탈을 해본 적 있냐는 물음에 “일탈을 해본 적도 많이 있다. 친구들과 클럽도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여자 친구는 없다”는 강하늘은 “촬영을 하다보면 항상 여자친구와 멀어지게 된다. 내가 촬영에만 집중하고 내 꿈을 위해서 연애를 포기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다만 촬영 현장에선 휴대폰을 안 들고 다녀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강하늘은 “난 그렇게 착한 사람은 아니다”고 강조하며 “생각해보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같다. 노력은 하는데 부족한가보다. 내가 하는 노력이 상대방 성에는 안 차는 듯 하다”고 인정했다.

한편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기도 했던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프로 정우, 강하늘, 이동휘,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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