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김소혜가 사차원 소녀의 매력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에서는 아이오아이의 멤버였던 김소혜가 출연해 자신의 사차원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혜는 등장하기 전 닭발, 배구공 등 자신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도 사차원 소녀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그녀의 매력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김소혜는 등장하며 김희철의 립스틱 바른 입술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김소혜의 귀여운 표정에 MC들은 삼촌 미소를 지으며 바라봤다.
이어 김소혜의 사차원 개인기들이 공개됐다. 김소혜는 자신의 오카리나 개인기를 소개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개인기에 MC들은 적당한 리액션을 찾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혜는 오카리나 시범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연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도중에 김소혜는 연주를 멈췄다. 그 모습을 본 서은광은 “설마 지금까지 다 틀렸던 건 아니냐”고 물었고, 김소혜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소혜는 “제가 오카리나를 잘 분다. 이제 오카리나를 연주할 건데, 여러분들께서 오카리나 소리에 맞춰 춤을 춰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소혜가 본격적으로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하자 MC들은 차례로 새로 변신한 듯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김소혜는 모두가 웃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연주를 마쳐 감탄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김소혜에게 “그럼,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은 건 또 뭐냐”고 물었다. 김희철의 물음에 김소혜는 “제가 도깨비 언어를 잘한다”고 말했다. 서은광은 “아까 한 거구나”라며 고개를 숙였다. 김소혜가 말한 도깨비 언어는, 뒤에 ‘ㄹ’ 등의 발음을 붙여 사람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도록 하는 말이다.
김소혜는 “제가 오카리나로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렸는데, 춤을 너무 잘 춰주셔서 감사합니다”를 도깨비 언어로 말했다. 김소혜의 도깨비 언어가 시작되자 프린스들은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희철은 “죄송한데, 세종대왕님께 전화를 하고 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반면, nct의 도영은 단번에 말을 맞혀 주변의 놀라움을 샀다.
김소혜는 이날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내내 사차원 매력을 뽐냈다. 김소혜는 이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부터 ‘펭귄소녀’ 등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사차원 소녀’ 김소혜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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