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49대 복면가왕이 결정되었다.

12일 방송된 MBC'일밤-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막이 오르면서 가왕 자리를 놓고 4인의 본격적인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제임스딘이 감성을 자극하는 미성으로 무대를 만들며 감미로운 무대를 만든 가운데 라이벌 토르는 파워 보컬로 정면 승부했다.

토르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가창력을 내보이며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감미로운 미성을 뽐낸 제임스딘의 정체는 트로트계의 황태자 신유로 밝혀지며 반전 정체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신유는 "트로트도 10대, 20대가 즐길 수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었다" 말하며 무대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깨끗하고 맑은 음색으로 감성 무대를 만든 달아와 애절함을 담아낸 감성 무대를 만든 사슴의 대결로 판정단을 혼란케했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두 사람의 무대는 결국 사슴이 승리하며 달아의 정체가 밝혀졌다.

카이와 김구라가 김소정으로 정체를 추측하며 기대한 가운데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이 달아의 정체로 밝혀져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왕 후보전에 오른 사슴과 토르는 이전과 다른 분위기의 반전 무대로 가왕 호빵왕자를 제대로 위협했다.

토르는 '이룰 수 없는 꿈'을 부르며 뮤지컬 정석의 무대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한 편의 뮤지컬로 꾸며낸 토르의 웅장함과 감성을 녹여낸 무대에 이어 사슴은 감성 자극하던 무대로 꾸며낸 이전과 달리 '해에에서 소년에게'를 부르며 숨겨둔 카리스마를 무대에서 뽐냈다.

가왕 호빵왕자는 "두 분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오신것 같다" 말하며 두 사람의 무대에 긴장했음을 시사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를 만든 토르와 사슴의 투표 결과 사슴이 56표를 획득하며 가왕 후보에 등극했다. 한편 가왕 후보전에 탈락한 토르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로 밝혀졌다.

손준호의 정체에 김구라가 자신의 추측이 맞은것에 기뻐한 가운데 손준호는 "2년만에 나왔다" 말하며 "김구라시와 같은 프로그램을 했었다. 복면가왕에 나가게 되었다고 말해 제명이 되었다" 슬픈 사실을 알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가왕 호빵왕자가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부르며 비의 춤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제대로 매력 포텐을 터뜨렸다.

호빵왕자는 그루브 넘치는 춤솜씨와 애절한 감성이 실린 보이스로 흐트러짐 없는 무대를 완성해 판정단을 열광케했다. 임슬옹은 "어떻게 저렇게 섹시할 수가 있을까, 부러웠다" 말하며 호빵왕자의 무대에 극찬했다. 사슴과 호빵왕자가 매력 넘치는 무대로 예측 불가능한 가왕 후보전에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서린 가운데 호빵왕자가 70표를 획득하며 49대 복면 가왕 자리에 올라 3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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