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앙코르 기자회견이 1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세레나홀에서 진행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뭐든 물어봐달라"라며 수줍은 태도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2월의 서울이 이렇게 추울지는 몰랐다. 다음에는 조금 더 따스한 날씨에 오겠다"라고 농담을 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달 전에 이 영화가 개봉을 했을 때 서울에 왔었다. 근데 1개월만에 350만 명 관객이 들었다는 게 신기하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분들이 보시길 바랐는데 그게 현실이 될 줄은 몰랐다. 굉장히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너의 이름은.'은 서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주인공이다.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시공간을 초월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을 담았다. 지난 1월 4일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31일차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 한국 흥행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앙코르 내한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