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KBS 월화극 '화랑'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서준이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쌈 마이웨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올해 30살이 된 박서준, KBS에서 연기 인생을 꽃피울까.

10일 박서준이 KBS 2TV 새 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남자 주인공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헤럴드POP에 "최근 출연 제안이 들어온 작품 6~7개 중 하나일 뿐 확정된 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이 러브콜을 보낸 상황, '쌈 마이웨이'는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세상이 따지는 스펙으론 한참 모자라지만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서준은 남자 주인공 고동만 역할을 제안받았다. 학창시절 태권도 파이터였으나 현재는 평범한 계약직 회사원으로 UFC 선수에 다시 도전하는 인물이다. 여주인공 최애라 역에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현재 박서준은 KBS 월화 드라마 '화랑'에서 개처럼 거침없고 새처럼 자유로운 '개새화랑' 무명 역을 맡아 강한 남성미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고아라를 두고 박형식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이끌고 있다.

한때 MBC의 남자로 불렸던 박서준이다. 지난 2013년 MBC 주말극 '금 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막내 박현태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2014년 MBC '킬미힐미'와 2015년 '그녀는 예뻤다'로 매년 MBC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성장해 나갔다.

지난해 20대의 끝자락에서 박서준은 사전제작 사극 '화랑'에 첫 도전하며 전에 없던 강한 캐릭터를 만났다. 또한 현재는 박서준은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청년 경찰' 촬영에 한창이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박서준이 KBS 기대작 '쌈 마이웨이'를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 중인 '화랑'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21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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