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피고인'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3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7회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고됐다.
앞서 '피고인' 측은 "차민호(엄기준 분)는 박정우(지성 분)와 성규(김민석 분)가 한 방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박정우가 찾아낸 영상을 보며 기억이 돌아온 것은 아닌지 불안해한다. 한편 성규를 찾기 위해 전화를 부탁하던 박정우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벨소리에 눈을 뜬다"고 7회 줄거리를 공개한 상황.
그 가운데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는 재판이 허무하게 끝났지만 포기하지 않는 변호사 서은혜(권유리 분)와, 박정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에 그가 기억이 돌아온 게 아닐지 의심하기 시작하는 차민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두 여인의 등장이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정신과 의사 김선화(서정연 분)와 의문의 여인(오연아 분)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등장은 진실을 밝혀야 하는 박정우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먼저 의문의 여인은 "선호씨 나야"라며 차민호를 반갑게 불러 혹시 그녀가 죽은 차선호의 내연녀가 아닐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엄기준은 "이 여인의 등장으로 더 쫄깃한 미스터리와 추리의 세계가 열리고, 사건은 실마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힌트를 줬다. 그런가하면 김선화는 박정우에게 위협을 당하며 아찔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박정우의 돌발 행동이 항소심 패배 이후 모든 걸 포기하려 했던 마지막 모습과 같은 의미일지, 아니면 다시 한 번 전세를 역전시켜 보려는 간절한 몸부림일지, 그렇다면 왜 그 대상은 김선화여야 했는지 등 수많은 상상에 대한 해답은 ‘피고인’ 7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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