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새로운 이름과 모습으로 데뷔한다.
프리스틴은 12일 오후 멤버 나영, 민경, 경원, 은우, 예빈의 프로필 사진 및 새로운 활동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민경은 로아(Roa), 경원은 유하(Yuha), 예빈은 레나(Rena)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다섯 명의 프로필 사진에서는 이들의 성숙함과 개성을 함께 만날 수 있어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을 시작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자신들을 각인시킨 프리스틴은 이후에도 꾸준히 무대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실력을 쌓았다. 5월부터 9월까지 플레디스 걸즈로서 정기 공연을 진행했고, 성연은 JTBC '걸스피릿'에서 시원한 고음으로도 주목 받았다. 그리고 지난 달, 'BYE & HI' 콘서트를 끝으로 연습생 생활을 청산했다.
이렇듯 데뷔 전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얻은 프리스틴은 올해 세븐틴의 '아낀다', 소녀시대의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커버 영상과 네이버 V앱 생방송 및 비하인드 영상 공개를 통해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새로운 팀명과 예명까지 준비한 멤버들은 이제 자신들의 노래로 무대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헤럴드POP에 "새 이름이 익숙하지 않을까봐 많이 고민했지만, 멤버들의 이미지와 그룹에 더 잘 어울리는 예명으로 찾아뵙고 싶었다. 예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멤버들 위주로 예명을 쓰게 됐다"며 "로아, 유하, 레나라는 활동명의 자세한 뜻은 추후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작명은 성공적이다. 도시적인 외모와 청량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고, 기억하기도 쉬운 이름이다. 뿐만 아니라 공개 직후 로아, 유하, 레나의 이름이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곧 공개될 다른 다섯 멤버, 예원, 시연, 성연, 결경, 카일라의 프로필 사진 및 새 이름, 그리고 10인조 프리스틴으로서 보여줄 꽉 찬 무대와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일부 멤버들의 스타일링 변화가 포착되며 많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스틴은 3월 중으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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