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경남 통영을 찾은 가운데, 어느 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까.
1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김준호 장군팀과 김종민 장군팀의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제작진은 김준호와 김종민에게 장군 역할을 주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바보와 얍삽이의 대결이냐", "바보를 믿으면 그날 죽고 얍삽이를 믿으면 다음날 죽는다"며 반응했다.
한 팀이 된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은 한량장군이 됐고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 팀은 물량장군이라 이름을 지었다. 이 두 팀이 펼칠 레이스는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로 과일 배를 걸고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 미션에 성공하면 배를 건 만큼 얻을 수 있고, 실패하면 배를 잃는다.
두 팀은 예언 윷 던지기 미션 장소에 도착했다. 원하는 만큼 배를 걸고 도개걸윷모 중 하나를 예언한 후 윷을 던져 예언이 맞다면 건 배를 얻을 수 있었다.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팀은 개에만 집착했다. 생각 없이 던진 윷은 계속해서 개가 나왔지만, 배를 걸고 던지자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이에 '삼개탕' 팀은 총 8척의 배를 잃었고 남은 배는 네 척 뿐이었다. 하지만 김준호는 포기하지 않았다. 두 척을 걸고 탕진한 김준호는 결국 한 척을 더 걸었다. 한편 김종민은 소심한 윤시윤, 대범한 정준영 사이에서 갯수를 조율해 배를 걸었다.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은 두 번의 탕진 후 '미션은 네모다' 장소로 이동했다. 문제는 '작은 기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네모를 사랑하세요'였다.
바보 장군 김종민은 모든 답을 윤시윤에게 일임했고, 윤시윤은 창작이라 답했다. 하지만 답은 슬픔이었다. 이에 배 한 척을 잃었다. 제작진은 11시 점심 대첩 전 재도전을 제안했고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은 이를 받아들였다. 바보 장군과 얍스 장군 중 누가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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