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꽃놀이패' 조세호가 차오루를 환승권을 사용했다. 그러나 차오루는 또 다시 다른 흙길 멤버들과 위치가 바뀌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옥상 위 극한 흙길과 한 층 아래 꽃길 펜트하우스를 두고 멤버들의 경쟁이 펼쳐졌다. 서울 곳곳에 있는 7인의 환승권 보유자를 찾아 미션을 펼쳐 복불복 환승권을 받는 독특한 미션이 함께 주어졌다.
이성재, 강승윤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위너 이승훈을 만나 크럼프, 팝핀 등 댄스 강습을 받았다. 이성재는 의외의 댄스 실력과 아재미를 발산해 승리했다.
두 사람은 이후 SBS 박선영 아나운서를 찾아가기도 했다. 이성재와 강승윤은 "'꽃놀이패' 시청률 30% 돌파"라는 가상 뉴스 상황극을 펼쳐 박선영을 당황시켰다. 이성재가 이번에도 이겼지만, 박선영의 환승권은 강승윤에게 양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정환, 유병재, 송민호는 이연복 셰프를 찾아갔다. 이연복 셰프는 양파 까기 미션을 제시했고, 온갖 편법이 난무한 끝에 안정환이 "엄청나다"는 환승권을 획득했다.
서장훈, 조세호, 차오루는 우주소녀를 찾아가 성소와 다리찢기로 대결했다. 결과적으로 차오루가 환승권을 획득했지만 꽝이었다. 이에 차오루는 아닌 척 연기했다.
세 팀은 모두 김숙을 찾아갔다. 김숙에게 아부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승자는 조세호였다. 순식간에 흩어진 멤버들은 또 곧바로 김태원을 만나러 갔다. 김태원은 음 끌기 미션을 제안했다. 32초를 기록한 강승윤이 최종 승자로 금색 환승권을 획득했다.
마지막 환승권 보유자인 '꽃놀이패' 막내 PD는 서장훈, 조세호, 차오루와 역사 연도 및 시사 상식 퀴즈 대결을 펼쳐 승리했다. 은색 환승권은 서장훈의 몫이 됐다.
이성재와 강승윤은 금색 환승권을 사용해 꽃길로 가 펜트하우스에서 특급 휴식을 즐겼다. 강승윤은 하나 남은 맞교환 환승권을 초보자인 송민호에게 건넸다.
조세호는 자신의 은색 환승권을 이용해 차오루를 꽃길로 보냈다. 차오루는 "나 혼자 가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조세호는 "아무 걱정 하지 마라"며 듬직한 면모를 뽐냈다. 이를 본 다른 멤버들은 "둘이 진짜 좋아하나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저를 구해줬던 따뜻한 남자"라며 안정환을 꽃길로 보내는 데 자신의 은색 환승권을 썼다. 안정환은 펜트하우스에서 차오루에게 "조세호가 없으니 심심하냐. 위에 있으니 한 번 전화해봐라"라며 애정 표현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순간 송민호도 꽃길에 합류했다. 송민호는 강승윤이 준 맞교환을 사용해 차오루를 흙길로 올려보냈다. 그러던 중 서장훈과 유병재도 안정환의 2인 환승권 덕분에 꽃길에 합류하며 옥상 야영에는 조세호와 차오루 두 사람만 남게 됐다.
반전은 또 있었다. 조세호는 "김숙 누나한테 은색 환승권을 두 개 받았다"며 마지막 환승권을 사용해 차오루를 다시 꽃길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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