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백종원이 냉장고 속 처치 곤란의 동치미와 묵은지를 활용한 요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 백종원은 김지민과 함께 서울 목동의 50대 주부가 거주하는 시청자의 집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군대에서 막 제대한 아들을 위해 집밥을 해주고 싶다는 사연의 주인공에게 냉장고 속 처치 곤란 재료들을 활용한 요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먼저, 백종원은 냉장고 상태를 점검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이곳 저곳에서 음식을 얻어와 수많은 음식들을 냉장고에 보관 중이었다. 백종원은 냉장고를 살펴보며 "연결되는 음식이 없다. 재료가 없어도 연결고리가 있으면 괜찮은데 재료들의 연관성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연의 주인공 역시 "재료는 많이 있는데, 마땅히 해야 할 요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냉장고 속 정체 불명의 동치미를 활용한 지짐이와 처치 곤란인 묵은지를 활용한 김치찜 요리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집 냉장고에나 있는 동치미나 묵은 김치를 살려야 진정한 '냉장고 파먹기'라고 생각한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백종원은 물러진 동치미를 길게 썰어 짠물을 뺀 후 들기름을 사용해 지짐이를 만들었다. 또한,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김치찜까지 선보이며 주인공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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