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이병헌이 바리스타 자격증으로 이색 자격증 보유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인생의 보험! 스타들의 자격증 클래스'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이병헌이 올랐다. 이병헌은 지난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질 당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스케줄이 없을 때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한 끝에 우연히 커피를 접하게 돼 지인을 따라 본격적으로 바리스타 공부를 시작했다고.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이병헌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손수 커피를 내려 마실뿐만 아니라 외출할 때도 직접 내린 커피를 들고 다닐 정도로 커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병헌은 지난 2015년 영화 '내부자들' 촬영 당시 동료 배우들에게 핸드드립 커피를 선사하기도 했다.

2위는 이서진이 올랐다. 이서진은 tvN '삼시세끼-어촌편' 촬영을 위해 동력 수상 레저 기구 조종 면허증을 땄다.

이순재와 김상중은 광고 촬영을 위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보험설계사 자격증이 없으면 광고에 출연할 수 없도록 법이 개정돼 광고 모델들이 직접 자격증을 취득해 광고에 출연한 것. 이순재는 78세의 고령에도 불구 드라마 촬영 틈틈이 보험설게사 시험을 준비해 합격했다. 김상중은 연예인 최초로 보험 설계사를 취득한 이색 기록도 보유했다.

4위는 씨스타 소유다. 소유는 중학교 2학년인 15세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용사 자격증은 가수라는 꿈이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을 대비해 여러 준비를 했던 것의 일환으로 취득한 것으다. 평소 남을 꾸며주기 좋아하고 손재주가 좋은 소유는 미용학원에 다니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용대회에도 출전하기도 했다.

5위는 걸스데이 민아가 차지했다. 민아는 지난 2014년 집짓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남자 출연자들보다 힘을 잘 못 쓰기 때문에 굴삭기 자격증으로 보탬이 되려고 애썼다. 걸그룹 최초로 굴삭기 자격증을 따는 데에 성공했다.

6위는 민진웅이다. 단국대 법학과에 수시합격했던 민진웅은 시간이 남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했다. 덕분에 군대에서도 의무병으로 복무했다.

7위는 오나미다. 오나미는 총 3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먼저, 수상인명구조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갱신하지 않아 현재 자격이 소멸된 상태. 이어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동료 스타들에게 염색을 해줄 정도로 전문가적 실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전문적으로 종자를 육성하고 씨앗을 교배하는 종자기능사 자격을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8위는 김태희다. 김태희는 어린시절부터 매우 활동적으로 평소 스키, 골프 등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촬영차 찾았던 괌에서 물속에서 죽을 뻔한 아찔한 경험을 했다. 이후 이하늬의 권유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스쿠버다이빙을 배웠다. 그는 2012년 공백기에 자격증을 따 최근 비와 갔던 신혼여행지 발리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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