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영자가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MC그리가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라는 사실을 몰라보는 MC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자신의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앉은 MC그리를 살펴보다 “근데 MC그리가 김구라 씨 아들하고 너무 닮았어요”라고 말했다. MC그리 본인도, 주변 출연진들 그 어느 누구도 이영자의 말이 선뜻 이해되지 않는 눈치였다.

MC그리는 한참 뜸을 들이다 “지금 개그 치신 건가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MC그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이영자는 “아니, 리얼한 이야기를 한 거야”라고 진지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그리는 그제야 이영자가 자신을 못 알아본다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가 김구라 씨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아버지가 김구라야?”라며 진심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릴 적 동현이의 급성장에 이영자가 미처 MC그리를 알아보지 못한 것. 이영자는 MC그리를 다독이며 “동현이구나!”라고 그제서야 반가운 기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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