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내집이 나타났다'
JTBC '내집이 나타났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했던 샌드위치 하우스가 협소 주택으로 변신했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는 동두천시에 위치한 샌드위치 하우스가 안락하고 안전한 협소 주택으로 변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9일 동안 장혁과 양진석 건축가를 포함, 700여 명이 수고와 노력을 더한 결과였다.

세 번째 의뢰인의 집을 공개한 양진석 건축가는 “안도 다다오의 협소주택과 가장 흡사한 집이다. 밖은 막고 하늘을 향해 열었다. 한 층에 15평 정도 된다”며 설명했다. 총 30평 정도에도 최대한 탁 트이는 느낌을 주도록 세심하게 건축된 집이었다.

아버지를 위한 주차장이 먼저 공개됐다. 의뢰 가정의 아버지는 “비가 오면 주차할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주차장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하늘을 향해 뚫려 있는 키스페이스와 모녀가 가장 원했던 서재 공간도 만들어졌다. 이에 의뢰인 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양진석 건축가는 “블록 게임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아티큘레이션 하우스라 소개했다. 장혁은 "유럽식 다락같은 느낌이다. 일본식 같으면서도 미국식 같다“며 놀라워했다.

장혁이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 쓴 주방도 빼놓을 수 없었다. 3평 안에 어머니와 혜빈이가 마음껏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장혁은 “장혁과 조이풀의 약자다. 항상 행복하고 즐겁게 식사하셨으면 좋겠다”며 ‘JJ키친’이라 이름 지었다.

계속된 공간이 공개되자 장혁은 "여기는 집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요새 같다. 무언가가 다 숨어있을 것 같다“며 전략적인 구조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의뢰 가정 아버지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 큰 선물을 받았는데 보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꿈꾸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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