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뭉쳐야 뜬다’ 팀이 세계 7대 자연 경관 중 하나로 꼽히는 하롱 베이로 향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베트남으로 다섯 번째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네 사람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관계의 패키지 멤버들과 여행을 시작했다. 스위스 여행 당시 자리를 비웠던 정형돈은 “멤버 구성이 좋다”고 만족스러워하며 기대감에 부푼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가이드는 “한국에서 평생 볼 오토바이를 오늘 하루 만에 다 볼 거다”고 예고했고, 베트남 도착 후 멤버들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했다. 가이드는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앞만 보고 건너면 된다”며 “제가 있고 현지 가이드분이 같이 할 거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현지 가이드 분이 치이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트남의 도로를 구경하던 멤버들은 “진짜 웃긴 게, 여긴 차선이 없다. 신호등도 없다”, “그런데도 사고가 없다”, “장관이다. 시장이 눈에 안 들어온다”며 베트남의 도로사정에 감탄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시장 거리를 구경하던 중 쌀국수 먹는 사람들 모습을 보며 군침을 삼켰고, 사람 냄새 나는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멤버들은 20분간 주어진 자유시간에 36거리를 구경했고, 현지 월남쌈을 맛봤다. 하지만 고수가 많이 들어가 있어 김용만 등 일부 멤버들은 먹기 힘들어 했고, 다행히 다음 음식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첫 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 김용만과 안정환은 4연속 룸메이트가 됐다. 이에 김용만은 김성주와 정형돈에게 “다시 해, 다시”라고 다급하게 외쳤으나 두 사람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방에 들어갔고, 안정환에게 가서 “정환아, 내가 미안하다. 여기서 자자. 난 어디서 자냐”고 사정했다. 이에 안정환은 베개를 내주며 “여기(복도)에서 주무시라”고 장난쳤고, 전세가 역전돼 복도로 내쫓긴 뒤 “밖이 낫다”며 복도에서 베개를 베고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 날 첫 번째 목적지는 하롱 베이였다. 김용만과 안정환이 예정된 출발 시간보다 3분가량 늦어 멤버들에게 끊임없이 구박당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김용만과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배를 타고 하롱 베이를 구경하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바다인데 첩첩산중이다”, “바위를 누가 던져둔 것 같다” 등의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하롱 베이는 근사한 경관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일명 ‘키스바위’에 도착해 근사한 경치를 구경했다. 가이드는 “제일 유명한 섬은 키스바위다. 나중에 인터넷에 하롱 베이에 대해 검색해보면 무조건 첫 번째 나오는 섬이다”고 설명했고, 그 앞에서 시끌벅적하게 기념사진을 찍는 등 유쾌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배를 갈아탄 뒤 ‘바닷속의 호수’ 항루온의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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