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기천이 예상밖의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V MOVIE’ 채널 지창욱X심은경 '조작된 도시' V LIVE에는 예상 밖의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배우 김기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넷 방송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김기천은 조금 엉뚱하지만 귀여운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얼렁뚱땅’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시청자가 ‘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엽다)라고 말하자 김기천은 “앞으로 크게 되실 겁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안재홍을 찾는 시청자들에게 “오늘 뭐 특수효과 촬영 간다 그래서 제가 대신 온 거 같다”며 영화에서 결코 잦기 않은 비중을 차지함에도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초반 돋보기가 없어서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김기천의 호소에 시청자들을 “여백의 미 님 돋보기 갖다 주세요”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정작 김기천 본인은 “사양 하겠습니다”라고 이를 마다했다. 그러면서도 “내 얼굴 지금 잘 나와요?”라며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요구하는 등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하트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해달라는 요구가 오자 김기천은 잠시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옆자리에 앉아있던 심은경은 혹여나 김기천이 손하트를 모를까 먼저 어떻게 하는지 시범을 보여주는 등의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기천은 키가 몇이냐고 묻는 시청자들의 짓궂은 댓글에도 유연하게 대처했다. 김기천은 “비밀이에요, 비밀”이라면서도 “옛날에 160이었는데 아프고 난 다음에 (작아졌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이 하트수 30만 돌파에 기뻐하는 모습에 김기천은 “관객이 많이 늘어야지”라고 핀잔을 주는 등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막바지로 달려가며 다소 자리를 어려워하는 듯한 김기천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걱정을 하자 그는 “배가 너무 많이 나온 거 같다”며 자세가 신경 쓰인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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