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신세기 에반게리온'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대재앙 블록버스터 '신 고질라'가 2차 포스터를 공개, 베일에 감춰져 있던 ‘갓질라’의 실체를 밝혔다.
오는 3월 9일 개봉하는 대재앙 블록버스터 '신 고질라'(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가 인류가 목격할 가장 진화된 파괴의 신 ‘갓질라’의 실체를 밝히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신 고질라'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괴수 ‘고질라’를 상대로 불가능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최후 반격을 담은 대재앙 블록버스터. 1,000여 명에 달하는 스태프의 손길로 탄생된 '신 고질라'는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시도하며 62년의 ‘고질라’ 시리즈 역사를 새롭게 쓴다.
'신 고질라'는 일본의 전통적인 제작 방식인 ‘특촬’(수트 액터가 미니어처 세트를 파괴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풀 CG 기술로 ‘갓질라’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혁신을 시도했다.
CG 모션 캡처는 일본 전통극 '교겐(狂言)'을 정식 계승한 무형문화재이자, 유명 배우인 노무라 만사이가 맡아 ‘갓질라’에 거대한 존재감과 독특한 성격을 불어넣었다. 또한 ‘고질라’ 시리즈는 1954년 혼다 이시로 감독의 '고질라' 탄생 이후 각 시대상에 맞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꾸준한 진화를 거쳐 왔다.
12년 만에 돌아온 새로운 ‘고질라’ 시리즈 '신 고질라'는 ‘현대 일본에 고질라가 나타났을 때,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라는 테마에 맞춰, 극적 리얼리티와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담아냈다. 도쿄 도심 한복판에 출연한 정체불명의 괴수. 이에 뚜렷한 분석을 내놓지 못하는 생물학자,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 그리고 속수무책으로 파괴되는 도시에서 도망칠 곳조차 없는 사람들의 모습은 현실적인 공포감을 유발한다.
역대 ‘고질라’ 시리즈 최대의 프로젝트 '신 고질라'의 ‘갓질라’는 기존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118.5M의 사이즈, 4단계의 변이 과정을 선보여 극강의 시각적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7월 29일 개봉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500만 관객 동원, 흥행수입 82.5억엔을 달성하여 2016년 일본박스오피스 실사영화 1위의 흥행기록을 일궈냈다.
전설의 거장 안노 히데아키가 각본과 총감독을 맡았으며, '일본 침몰'(’06)의 히구치 신지가 공동감독 및 시각효과를 담당해 다이내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하세가와 히로키, 다케노우치 유타카, 이시하라 사토미, 쿠니무라 준, 오스기 렌 등 역대 최대 규모로 329명의 일본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7년 가장 다이내믹한 재앙을 선보일 '신 고질라'는 3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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