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역적’ 이하늬가 자신을 ‘예인’이라고 말하는 윤균상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연출 김진만, 진창규/극본 황진영) 7회에서 장녹수(이하늬 분)는 길동(윤균상 분), 가령(채수빈 분)과 함께 양반가 놀음에 나갔다.

하지만 노래를 듣던 이들은 장녹수의 노래보다 미모에 관심을 뒀고, “미안하다. 노래는 이만하면 됐으니, 와서 술이나 따르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래를 끝마치지 않으면 술을 따르지 않는다는 말에 “네 노래가 뭐 그리 대수라고 그걸 끝까지 듣느냐”고 말했다.

장녹수가 “술을 따르기 시작하면 음률이 흐트러진다”며 정중히 거절하려 했으나, 그를 길동이 막았다. 이에 장녹수가 “왜 쓸 데 없이 나서냐. 내가 양반네들 하나 다루지 못할까봐”라고 말하자, 길동은 “그냥, 누님이 저 치들이랑 이렇고 저렇고 말 섞는 게 싫었다. 예인 아니냐”며 “그런 노래를 하고 그런 춤을 추는데 예인이지”라고 말해 장녹수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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