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시즌2'의 틀이 잡혀가고 있다.
SBS 측 관계자는 22일 헤럴드POP에 "이소라가 '판타스틱 듀오 2' MC로 합류, 시즌1 MC 전현무와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2011년 MBC '나는 가수다' 이후 6년 만에 음악 예능 및 경연 프로그램을 찾는 이소라는 첫 방송에서 이문세와 함께 자신의 '판듀'를 찾는 가수로도 활약할 예정이라 더욱 뜻깊다.
이문세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판타스틱 듀오 시즌1'에서 마지막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이문세의 판듀였던 '원일중 코스모스' 김윤희는 현재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 청아한 음색과 감성은 물론 남다른 곡 해석 능력과 리듬감까지 발휘하는 중이다.
김윤희는 최근 'K팝스타 6' 배틀 오디션 조 대결에서 JYP 소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TOP 10에 진출했다. 이에 관해 김윤희가 '판타스틱 듀오'와 'K팝스타 6'을 병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판타스틱 듀오'에서 보여준 장점과 'K팝스타 6'에서 더 성장한 모습이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런 궁금증에 대해 SBS 측 관계자는 "이문세가 시즌2에서 새로운 판듀를 찾을 것"이라며 "이문세의 전 판듀인 김윤희의 특별 출연을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첫 녹화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이문세는 현재 '빗속에서'로 새로운 일반인 도전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판타스틱 듀오'가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누렸던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섭외력일 것. 이선희, 김건모, 빅뱅 태양, 전인권, 윤미래, 윤복희, 거미, 씨스타, 자이언티 등 가수는 물론 김윤희, 이서진 등 지금은 'K팝스타 6' 도전자가 된 일반인 참가자까지 특별한 끼와 실력을 지닌 이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3월 녹화 및 4월 첫 방송이 예정돼 있는 시즌2에서도 이런 명품 섭외력이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채로운 무대들이 계속 쏟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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