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역대급 피처링 라인업이다. 최근 프로듀서 코드쿤스트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된 가운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드쿤스트의 소속사 하이그라운드는 정규 3집 앨범 ‘머글스 맨션(MUGGLES' MANSION)’ 발매에 앞서 15곡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가창자가 아닌 프로듀서인 만큼 인트로와 연주곡을 제외한 12곡에 가수 혹은 래퍼가 참여했고 웬만한 페스티벌급 라인업에 많은 이들은 기대를 표하고 있다.
앞서 코드쿤스트 앨범에 타블로와 지소울(G.Soul)이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하이그라운드 관계자는 “참여 사실은 맞지만 타이틀곡 혹은 앨범 발매 기간은 아직 조율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으며 다음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앨범 발매 일정과 함께 10명 이상의 피처링진 참여를 덧붙여 알렸다.
이후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인트로와 연주곡을 제외한 총 12곡, 19팀의 피처링진이 자리했다. 넉살, 씨잼, 타블로, 로꼬, 송민호, 저스디스(JUSTHIS), 루피, 펀치넬로, 어글리덕, 도끼, 비와이, 양동근(YDG) 등 래퍼부터 지소울, 이하이, 오혁, 수란, 오프온오프 콜드, 카더가든 등 독보적 음색의 보컬리스트까지 포함됐다.
웬만한 음악 페스티벌급 라인업이다. 힙합, R&B를 막론하고 각종 음악 페스티벌의 섭외 1순위인 이들이 한 앨범에 모였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피처링한 각 아티스트들의 녹음 현장이 담겨있어 이들이 만들어낼 결과물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드쿤스트는 오혁과 도끼 피처링의 ‘패러슈트(PARACHUTE)'와 비와이, YDG, 수란 피처링의 ’비사이드 미(BESIDE ME)'를 발매하며 명실상부 대세 프로듀서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타이틀곡은 타블로, 지소울이 피처링한 ‘파이어 워터(FIRE WATER)'. ’패러슈트‘, ’비사이드 미‘와 마찬가지로 랩과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임을 예측할 수 있다.
하이그라운드의 수장인 타블로는 자신의 SNS에 코드쿤스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음악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이 이미지를 보내주세요”라며 화려한 피처링진에 대해 자부했고 코드쿤스트에게는 “음악해 줘서 고맙습니다”는 최고의 칭찬을 전하기도 했다. 화려한 피처링진이 프로듀서 코드쿤스트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했을지는 오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