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보미와 조은숙이 제대로 붙었다.

22일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는 덕배(정한용 분)의 변심에 폭발하는 화란(조은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란은 덕배(정한용 분)의 사무실을 쳐들어가 이혼을 번복한 것에 대해 따졌다. 하지만 재산적인 문제가 엮여있어 말순(김보미 분)를 간신히 붙잡은 덕배는 괜히 아쉬운 척을 하며 말을 돌리려고 했다.

미적지근한 덕배의 태도에 화란은 결국 집으로 달려가 말순을 붙들고 늘어졌다. 왜 이제와서 마음을 바꿨냐는 화란의 말에 말순은 “30년 버텼는데 이혼하려니 아까워서 그런다, 왜”라고 반격했다.

화란은 이에 말순이 분갈이를 하고 있던 화초를 깨부시며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다. 말순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화란은 “내가 이 집안에 있는 난이란 난, 다 부셔버릴 거야, 형님이 좋아하는 건 다”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쉽게 물러날리 없는 말순은 화란의 방으로 들어가 그녀가 아끼는 옷들을 가위로 잘라버리며 맞불을 놓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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