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경 기자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80년대 보통 남자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김봉한 감독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서 영화를 통해 전하고픈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김감독은 "메시지 전달을 위한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혼돈의 시대였던 1980년대 상식을 지키려고 했던 남자의 이야기를 펼쳐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경이 원래는 1975년이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1980년대로 넘어갔다. 그때나 지금이나 과연 뭐가 달라졌는가, 1980년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현재를 반추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지승현 등이 출연하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3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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