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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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골든탬버린’이 시즌2를 맞이할 수 있을까.

Mnet '골든탬버린‘이 23일 11부작으로 종영을 맞는다. 지난해 12월 15일 첫 방송된 ’골든탬버린‘은 시국 상황으로 인해 흥이 없어진 국민들을 위한 흥 대결 프로그램. 자타공인 흥 대표 유세윤, 조권, 심형탁, 최유정이 T4로 출연해 게스트들과 노래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프로그램 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T4 유세윤은 ‘골든탬버린’의 재미를 보장했다. “어느덧 저도 방송 생활 10년이 지났다”고 말문을 연 유세윤은 “여러 프로그램을 하면서 처음 섭외를 받으면 귀찮은가 귀찮지 않은가를 고민한다. ‘골든탬버린’은 처음 섭외 받았을 때 정말 귀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런데 한 가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것이 ‘정말 재밌겠다’였다. 귀찮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섭외에 응하게 됐다”며 귀찮음을 무릅쓰고 재미를 위해 출연을 결심했음을 밝혔다.

유세윤의 생각은 들어맞았다. ‘골든탬버린’은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제공했다. 상대팀으로 출연한 god는 여장을 한 채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불러 충격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당시 김태우는 “"준비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T4 조권도 마찬가지. 최근 개인 뷰티 화보 촬영 후 네이버 V앱으로 팬들과 소통한 조권은 “‘골든탬버린’을 하면서 흥 바이러스를 드리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 흥나는 근황 중 또 하나가 프로그램에서의 여장이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골든탬버린’에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무대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다 한 번씩 또 하고 싶다.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출 때는 생각보다 여장이 너무 잘 돼서 이대로 나가도 남자를 꾈 수 있을 것 같더라. 여러분들이 ’왜 벌써 끝나냐‘고 시즌2를 원하는 항의글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골든탬버린’은 T4를 포함한 현장을 찾은 게스트들, 그를 보는 시청자들까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출연진들의 애정 어린 프로그램이 된 ‘골든탬버린’이 조권을 비롯한 애청자들의 마음처럼 시즌2를 맞이할 수 있을까. 시즌2에 대해서 여전히 조율 중인 가운데, 더욱 막강해진 흥으로 찾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오후 9시 40분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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