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황승언을 둘러싼 두 남자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10살 차이’(연출 김현실) 2회에는 연상남과 연하남의 신경전을 불러일으키는 매력녀 황승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승언은 작가 김동영과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여사친 곽정은이 함께 자리한 상태에서 김동영은 첫 만남보다 한결 자연스러워지고 부드러워진 에스코트를 선보였다. 의자를 손수 빼주는가 하면 겉옷까지 받아서 걸어주는 김동영의 매너에 친구 곽정은은 세상 저런 모습을 처음 본다는 듯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소 어색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황승언은 곽정은의 팬을 자청하며 부드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황승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럿이 만나는 걸 좋아해요”라며 “거기다 곽정은 작가님은 오히려 제가 팬이 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황승언은 이날 처음 만나는 곽정은과 연상남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주고받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곽정은이 돌아가고 김동영과 둘이서 아기자기한 시간을 보낸 황승언은 “저는 유치의 다른 말은 로맨틱이라고 생각하거든요”라며 나쁘지 않았던 두 번째 데이트에 대해 털어놨다.

데이트를 끝내고 김동영의 마중을 받으며 나오던 황승언 앞에는 자신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황정후가 서 있었다. 김동영은 예고도 없이 나타난 황정후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영과 황정후는 황승언에게 받은 선물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김동영이 황승언에게 받은 립밤을 꺼내 자리에서 발라 보이자 황정후는 “형 저번에 통화했을 때 엄청 잘 생겼다고 하셨는데 다른 분이신가요, 그때랑?”이라고 도발했다.

그러나 시간이 끝났으니 김동영은 황승언을 보낼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황정후의 스포츠카를 타고 떠나는 황승언의 모습을 바라보던 김동영은 “저도 살 수 있어요. 보증금 빼면”이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면서도 “승언 씨를 확 가게 할 만한 이벤트가 필요해요”라며 경쟁심을 드러냈다. 황정후는 이날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 황승언과 동행해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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