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글로벌 버전의 ‘출발 드림팀’, 넷플릭스 ‘비스트 마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비스트 마스터’는 헐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과 데이브 브룸이 제작을 총 지휘했고, 2014년부터 각국 제작사들이 준비 및 기획한세계 최대 규모의 서바이벌 게임이다. 한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 독일, 일본 등 6개국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108명 도전자들이 한데 모여 ‘비스트’라는 거대 규모의 장애물 코스를 정복하고 자신의 한계점에 도전하게 된다.
6개국에 맞는 현지화 버전으로 제작됐다. 서바이벌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할 한국 대표 해설자로는 박경림과 서경석이 발탁됐다. 다른 나라에서는 해설자로 미국의 배우 테리 크루즈, 브라질의 UFC 챔피언 앤더슨 실바, 일본의 배우 아키모토 사야카 등이 함께 했다.
24일 정식 서비스 론칭에 앞서 23일 오후, 박경림이 참석한 ‘비스트 마스터’ 미디어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박경림은 “서경석과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은 다른 스케줄로 못 왔다”며 “미국 LA에서 열흘 간 촬영을 하고 왔다. 하루에 12시간 씩 촬영했다. 어떤 결과물로 나올지 떨리는 마음이다.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영광이다”고 말했다.
영상 속 서경석과 박경림은 “엄청난 세트장에 와 있다. 12명의 참가자 가운데 비스트 마스터를 뽑을 예정”이라며 “에피소드를 통과할 때마다 점수를 얻게 된다. 높은 점수를 획득한 참가자만이 다음 게임에 진출한다. 9개의 에피소드를 통과하면 1만 불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소개했다. 80점 만점의 다양하고 스펙타클한 미션이 예고돼 궁금증과 열기를 고조시켰다.
(*스포일러 주의) 이날 선공개된 영상을 통해 인간 대 괴물 장애물의 치열한 싸움이 그려졌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한국의 한면덕(피트니스 모델) 선수와 박희용(아이스 클라이머) 선수가 출전 했다. 한국 선수가 높은 장애물을 통과할 때면 현장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박희용 선수가 특히 특출난 기량을 뽐냈다. 박경림과 서경석이 박희용에게 직접 다가가 얼싸안은 사연은 방송으로 확인 가능하다.
서경석과 박경림의 차진 진행이 ‘비스트 마스터’를 더욱 재밌게 했다. 두 사람은 “H.O.T. 같다. 잘 생긴 사람이라 낯이 익다. 나도 3년 전에는 늙은 짐승남이었다. 오 필승 코리아. 이것이 월드 클래스” 같은 한국 시청자들을 위한 유머 코드를 가미해 맞춤형 중계를 선보였다.
‘비스트 마스터’ 본편 에피소드 10편은 24일 오후 5시 1분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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