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첫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연출 이형민/극본 백미경) 1회에서 도봉순(박보영 분)은 “안다, 알아. 떨어진 거”라고 휴대폰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진력이 난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특별한 점이 있었다. 도봉순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나는 좀 많이 특별하다”며 “나에게는 비밀이 있다. 난 힘이 세다. 그것도 아주 많이. 모계혈족으로 유전된 이 괴력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그 비밀이란 것은 괴력을 외롭지 않은 일에 사용하면 대가를 치른다는 것.

도봉순은 “내 힘을 숨기고 살면서 괴로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참을 수 있는 건 비겁해도 참았다. 난 세상의 구경거리가 되지 않기 위해 내 힘을 숨기고 살아야 했다”고 말했고, “우연히 난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다. 현실에서는 내 힘을 숨기고 살아야 하지만, 여기에서는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었으니까. 내 꿈은 나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다”며 게임개발자를 꿈꾸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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