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준금이 구재이를 안쓰럽게 여겼다.

2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건강에 이상신호가 온 민효주(구재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순이 다 끝나고 나서 고은숙(박준금 분)은 기꺼이 시간을 내서 와 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분명 식이 진행될 때만 해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민효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동진(이동건 분)과 나연실(조윤희 분)의 다정한 모습에 편치 않았던 민효주는 일찍이 집으로 돌아간 상황이었다. 이동진과 결혼하던 당시가 떠오른 민효주는 아직 버리지 않은 결혼사진을 꺼내 보며 쓰린 속을 쓸어내렸다. 그러나 민효주는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전화를 받고 집으로 달려간 고은숙과 민효상(박은석 분)은 쓰러진 민효주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영양실조라는 의사의 말에 고은숙은 “불쌍한 것”이라며 민효주를 안쓰럽게 여겼다. 정신을 차린 민효주를 향해 민효상이 괜히 싫은 소리를 덧붙이자 고은숙은 “너 아픈 누나한테 그런 식으로 말할 거야?”라고 나무랐다. 이어 민효주를 향해 “효상이가 너 아픈 거보니까 속이 상해서 저러는 거야, 너무 신경 쓰지 마”라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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