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이동건 조윤희가 그 주인공.

지난 26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28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다 최근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 조윤희 외에도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부부가 된 배우 커플이 많아 눈길을 끈다.

먼저 유준상 홍은희는 2002년 MBC '베스트극장-4월 이야기'에서 만나 2005년 11살이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또 연정훈 한가인은 지난 2003년 KBS 1TV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은 뒤 2005년 정식 부부가 됐다.

tvN '신혼일기' 캡쳐
tvN '신혼일기' 캡쳐

다음은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1년만에 결혼에 골인한 부부들이다. 박성웅 신은정은 2007년 MBC '태왕사신기' 출연 후 2008년 웨딩마치를 울렸고, 유진 기태영 부부는 2010년 MBC '인연만들기'로 진짜 인연이 돼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최원영 심이영의 경우 2013년 MBC '백년의 유산'에 함께 출연한 뒤 2014년 부부가 됐다. 그런가하면 2015년 KBS 2TV '블러드'는 흥행에 참패했지만 배우 부부를 탄생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쓴 맛을 봤던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3월 열애 인정, 그해 5월 혼인 신고를 통해 정식 부부가 됐다.

현재 열애 중인 커플들도 많다. 지난해 MBC '가화만사성'에서 커플 호흡을 맞췄던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지난해 3월 MBC '화려한 유혹'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한 주상욱과 차예련은 오는 3월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이라 부인한 상황. 또한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해 2월 종영된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6월 고원희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해 화제가 됐다.

주진모 웨이보
주진모 웨이보

국경을 뛰어넘은 커플들도 있다. 주진모와 중국 배우 장리는 지난해 중국 멜로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친애적대불기)에서 호흡을 맞춘 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송승헌과 중화권 대표 여배우 유역비는 지난 2015년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그 해 8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커플들이 결혼에도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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