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미국부부라 불리는 이연수와 최성국이 달라졌다.

28일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와 최성국이 다시 한 번 장보기 멤버로 뽑혔다. 김국진은 "마트가면 싸우더라. 싸우지 말고 장봐라"며 두 사람의 장보기를 당부했다. 차로 이동하던 이연수는 "너 때문에 내가 과소비, 된장녀 이미지가 되었다" 말하며 불평하자 최성국은 "난 이것 때문에 드라마에서 짠돌이 캐릭터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볼 마트에 도착하자 이연수는 "카트를 끌어야 한다" 주장했지만 최성국은 "그럴필요 없다" 거절하며 장보기 전부터 팽배한 대립을 이뤘다. 결국 최성국이 이연수의 말을 따르며 카트를 끈 가운데 마트에 들어가자 최성국과 이연수는 180도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연수는 "버섯전골을 맛있게 해줄게" 호기롭게 말하며 필요한 물건을 장본 가운데 최성국은 만류하지 않고 "버섯전골에 호박도 필요하나?" 질문하며 오히려 필요한 물건을 바로사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연수는 비싼 물건은 피하고 싼 물건을 사기 위해 고군 분투했다.

양파가 필요했던 이연수에 최성국은 "그냥 깐 양파 사라" 조언하자 "깐건 비싸다. 안깐게 있다" 말하며 싼 물건을 찾아 최성국을 놀라게했다. 이어 이연수는 "소고기 사야 되지 않나?" 조심스럽게 최성국에게 제안하자 최성국은 소고기에 놀라면서도 "사라" 말해 달라진 모습으로 이연수를 놀라게했다. 이연수는 소고기를 사는데에서도 "400g 아니고 300g 달라" 정확한 용량을 알린 가운데 필요한 대파를 사는데도 2000원이 넘어가자 낱개로 사려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은 "진짜 너도 많이 달라졌다" 말하며 달라진 이연수 모습을 언급하자 이연수는 "내가 얼마나 눈치 봤는데" 말하며 과소비를 하지 않기 위해 신경썼음을 알렸다. 쇼핑을 끝내고 계산을 한 최성국은 "많이 안나왔다. 평소보다 적다" 말하며 만족했음을 전한 가운데 "방송 보면서 너한테 미안했다" 말해 이연수를 감동케했다.

최성국은 "그냥 사줄걸 생각했다" 말하며 달라진 이유를 밝힌 가운데 이연수는 "우리 성국이가 달라졌다" 밝히며 그간 장보기로 서로에 대해 불만이었던 것과 달리 평화로운 쇼핑으로 만족했음을 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이연수와 최성국은 서로가 달라진 것을 인정하며 부부처럼 닮아간 모습에 만족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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