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스타들이 3.1절 맞아 의미를 되새기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지드래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R'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한 여성의 실루엣 사진을 게재했다. 마치 유관순 열사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배우 송혜교는 3.1절을 맞아 일본 도쿄 전역에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편' 안내서 1만 부를 제작, 배포하는 데 후원했다. 안내서는 한국어 및 일본어로 제작됐고 2.8독립선언 기념자료실, 이봉창의사 투탄 의거지 및 순국지, 신간회 도쿄지회 창립지 등 도쿄 내 한국 역사 유적지에 관해 전면컬러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송혜교는 "이런 작은 일 하나가 도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어 해외에 널리 퍼져 있는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더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예리는 3.1절을 기념해 서울시와 함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생각하는 특별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한예리는 영상에서 1919년 3.1 만세운동을 준비하는 소녀와 2017년 같은 공간을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소녀로 1인 2역을 맡아 역사를 잊지 말자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한예리는 오는 11일 위안부를 소재로 한 공연 ‘그림속으로 들어간 소녀’에 무용수로 참여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한다.
솔비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로 3.1절을 되새겼다. 그는 “오늘은 제98주년 삼일절 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위대하신 노력에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선 과거의 역사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라며 “오늘은 독립운동의 뜻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독립기념관이나 역사박물관을 가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우리 모습도 먼 훗날에 아름답게 기록되어지길 바라봅니다”라고 전했다.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도 “오늘은 제98주년 3.1절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다이아는 3·1절에 대한 내용을 담은 노래 '건곤감리'도 공개한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김소혜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아 "꼭 가보세요"라는 글로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방송인 오상진은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에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생가 사진과 "권력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들이 이념의 선전 도구로 흔드는 태극기를 어떻게 바라보실 것인가"라는 글을 게재하며 시국을 꼬집기도 했다.
MBC ‘역적’에 출연 중인 채수빈도 인스타그램에 “가슴 아픈 역사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 '눈길'을 추천합니다! 3월 1일 소녀들을 기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영화 ‘눈길’에 출연한 김새론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지 98주년이 된 날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활동해주신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기립시다. 오늘 하루 태극기를 게양하는 게 어떨까요?”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바다, 설리, 한지우, 지주연, 티아라 등 많은 스타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3.1절을 기념해 역사를 잊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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