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관찰 예능과 뷰티 예능이 만난 이색적인 포맷에 여배우들과 걸그룹의 매력이 더해졌다.
패션앤 '팔로우미 시즌8'은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정채연, 김현아PD가 자리를 빛냈다.
'팔로우미8'은 글로벌 잇걸들의 라이프를 공개하는 콘셉트로 SNS 스타들의 일상을 담는다. '팔로우미' 원년 멤버 구재이가 돌아왔고, 서지혜, 이주연, 차정원, 정채연 등 대표적인 뷰티 스타들이 가세했다.
서지혜와 정채연은 '팔로우미8'을 통해 첫 뷰티 프로그램 MC로 나서게 됐다. 정채연은 "처음으로 MC라는 것을 맡았다. 잘 할 수 있을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며 "함께 MC를 맡은 언니들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지혜 역시 "처음으로 MC를 맡게 돼 기대도 있고 부담감도 있지만 열심히 할 것"이라며 “많은 것을 보여드릴 각오가 돼있다. 한국의 뷰티를 알릴 수 있는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다섯 명의 여성 스타들이 모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재이는 "여배우들이 있어서 기싸움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성격들이 좋아서 너무 즐겁게 수다 떨고 있는 느낌으로 하고 있다"고 우애를 드러냈다. 이주연은 "만나면 다섯 시간 이상 수다를 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뷰티 프로그램이 넘쳐나지만, '팔로우미8'만의 매력은 바로 여배우들의 일상을 볼 수 있다는 점. 김현아 PD는 "여자들은 여자한테 관심이 많은 편이다. 예쁜 언니들은 뭘 먹는지, 뭘 쓰는지, 사소한 것 하나하나 궁금해한다. 그런 것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일상 생활에서 예쁜 언니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출연자들이 자신의 사생활도 노출해야 하고 민낯도 공개해야 해 많은 것을 감수하며 프로그램에 임한다"며 "정채연은 20대 초반의 나이 또래 친구들이 궁금해 할만한 것, 숙소에서의 모습 등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여배우들 이면의 모습을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스타의 개인적인 궁금증과 예능적 요소가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여배우들의 뷰티 프로그램 필수 코스나 다름 없는 민낯도 공개될 예정. 서지혜는 "민낯을 공개한 영상을 보고 나도 깜짝 놀랐다"며 "다섯 MC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다 보니까 아무래도 제일 어리고 예쁠 나이인 정채연의 민낯이 제일 예쁠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구재이는 "여자라면 평생 관심을 쏟아야 한다. 자기를 사랑하면 몸도 변하고, 피부도 변한다. 그것에 동참하겠다"고 남다른 각오을 전했다.
오랜만에 여자들과 호흡하는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은 "여자들과 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여자들과 할 수 있어서 설레기도 하고, 예전으로 돌아가서 좋다"며 "꾸밈 없는 리얼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팔로우미8'은 SNS 스타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하는 '팔로우 허' 코너, 스타의 뷰티 제품을 밀착 탐구하는 '픽미업' 코너를 비롯해 MC들의 살신성인 셀프 카메라로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전달한다.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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