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김과장'
KBS 2TV '김과장'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남궁민과 준호의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2일 오후 10시 KBS 2TV '김과장'에서는 남궁민(김성룡 역)이 구조조정 철회와 경리부 원상복귀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구조조정은 철회됐다. 박현도 회장님 지시다. 못 믿겠으면 가서 확인해보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박영규에게 찾아가 비밀장부를 제출했다. 박영규는 "TQ택배 관리자가 금융 계좌로 송금했다는 거 확실한 건가"라 말했고 남궁민은 "TQ택배 적자의 원인이 구조조정 때문이 아니라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에 경리부가 해야할 일을 회계부가 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 경리부를 다시 합쳐달라. 그래야 회사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준호(서율 역)는 남궁민에게 “오랜만에 신났겠네. 양아치처럼 일해서”라 말했고 남궁민은 “정확히 표현하자면 양아치처럼이 아니라 이사님처럼 일한 거다. 군산에서 일할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이사님이 더 세다”고 답했다.

준호는 “회생안 통과되고 조금 화가 나고 쪽팔릴 뿐이다. 네가 완승했거나 그런 기분이 드는 거냐. 네가 완승하려면 나를 아주 짓이겨 나야한다. 이제까지는 웃으면서 잘 봐줬는데 이제부터는 데스매치다”며 경고했다.

이후 경리부 직원들에게는 회생안 성과급으로 1천만원이 입금됐다. 남궁민이 이일화(장유선 역)로부터 받은 1억을 경리부를 위해 나눠 송금한 것. 이일화로부터 2억을 거절하기도 했다.

한편 동하(박명석 역)는 경리부로 재배치됐다. 사생활 문제로 박영규(박현도 역)는 동하를 자르고 미국으로 보내려 했다. 동하는 이일화(장유선 역)에게 "일이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아무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다. 망나니 짓을 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일화는 "미국에 안 보내는 대신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할 거냐"고 물어 답을 받았다. 이에 동하는 경리부 평사원 막내로 재배치 됐다. 박영규는 이일화, 동하에게 "이번에 회사에 폐끼치는 일이 발생하면 둘 다 미국으로 가는 거다"고 통보했다.

TQ리테일 대표의 가능성이 있는 준호는 혼자 술을 마시다 불미스런 일을 당하게 됐다. 그 때 남상미와 오광숙(임화영 역)이 발견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큰 상처는 없었다. 이후 준호는 남상미와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싫어할 행동 많이 하게 될 거다”고 말했고 남상미는 “그 걸음 언젠가는 꼭 멈췄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후 남궁민은 정혜성(홍가은 역)에게 "서율 이사님이 TQ리테일 임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연다"는 소식을 들었고 남궁민은 "서율 이사님이 치질이 걸렸다"며 취소시켰다. 남궁민은 이를 보고 화를 낸 준호에게 "나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이사님 망하게 하는 거. 내가 이사님 앞길 제대로 막아 드릴게"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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