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다시, 첫사랑'
KBS 2TV '다시, 첫사랑'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명세빈이 아이를 찾을 수 있을까.

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는 왕빛나(백민희 역)가 빼돌린 아이를 되찾기 위해 쫒아간 김승수(차도윤 역)이 사고를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빛나는 사람을 시켜 아이를 빼돌릴 것을 명령했다. 왕빛나는 "내가 많은 걸 잃을 때 너는 모든 걸 잃게 될거야. 그러니까 네 전부를 걸고 그 아이가 도윤씨를 만나지 못하게 만들어"라 말했다.

명세빈(이하진 역)은 김승수를 만나 "같이 살자. 같은 집에서 같이 자고 먹고 싸우고 그렇게 살자"며 아이가 기다리고 있는 공장으로 갔다.

하지만 아이는 없었다. 왕빛나는 장대표를 시켜 차에 아이를 태우고 출발했고 없어진 것을 안 명세빈, 김승수는 아이를 찾아 나섰다. 쫒아가던 도중 김승수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이에 김승수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었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를 알게된 명세빈(이하진 역)은 김승수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왔다. 명세빈은 "가온이랑 같이 살고 싶다. 같이 자고 먹고 싸우고 그러고 싶다. 그게 왜 그렇게 힘든지 모르겠어"라는 김승수의 말을 기억하며 오열했다.

한편 서이숙(김영숙 역)은 김승수의 교통사고가 왕빛나가 시켜서 한 것을 알게 됐다. 서이숙은 왕빛나에게 "사고 네가 시킨거야?"라고 물었고 왕빛나는 "나는 만나지 못하게 만들라고 했을 뿐이다. 나 때문이 아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서이숙은 "그래. 네 잘못이 아니다. 넌 아무 잘못도 없다. 우리 집안은 명문 교육자 집안이었다. 우리가 이만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건 정우 아버지가 죽고 난 후였다. 모든 걸 잃었다 싶을 때 모든 게 끝났다 싶을 때 유일한 동아줄이 기회라는 거다. 가서 상황을 살피고 너에게 온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왕빛나는 의사에게 "수술에 성공하면, 실패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의사는 "성공해도 회복을 장담할 수 없다. 실패하면 며칠을 넘기기 힘들 거다"고 전했다.

왕빛나는 병원에서 명세빈을 본 후 병원 밖으로 끌어냈다. 왕빛나는 명세빈에게 "너 어디까지 알아"라 물었고 명세빈은 “가온이만 돌려주면 다 잊을게. 죽은 듯이 살게. 도윤씨 앞에도 안 나타날게”라 말했다.

이어 왕빛나는 “가온이는 편하게 좋은 부모 밑에서 살게 될 거다. 그러니까 이만 사라져. 가온 엄마”라 말하며 떠났다. 이에 명세빈은 눈물을 흘리며 “죽어도 용서 못해. 같이 지옥에 떨어져도 좋다. 저 여자가 가진 것 전부 다 뺏어 버릴거야”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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