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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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김원해의 다작이 반갑다. '열일'중인 김원해가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연출 이재훈, 최윤석)과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에 출연중인 배우 김원해가 신들린 연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고스필름 제공
로고스필름 제공

먼저 인기리에 방영중인 '김과장'에서 김원해는 아내와 딸을 외국으로 보낸 기러기 아빠이자 TQ그룹 경리부 부장 추남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감가는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울림을 선사하는가 하면, 김성룡(남궁민 분)과 만나기만 하면 막강한 웃음을 유발시키는 ‘룡추(김성룡-추남호)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사이다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김원해는 리얼리티 200% 실감나는 생활 연기로 무결점 연기 내공을 증명하고 있다. 연기 구멍 없는 '김과장'에서도 돋보이는 김원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추블리'라는 사랑스러운 별명까지 생겼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쳐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쳐

수요일, 목요일 '추블리'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가 웃겼다면, 금요일, 토요일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시청자들의 배꼽을 스틸하고 있다. 지난 달 24일 첫 방송 후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추남호와는 180도 다른 백탁파 넘버 3 김광복을 연기하며 매회 핵폭탄급 웃음포텐을 터뜨리고 있는 것.

특히 김원해는 첫회부터 도봉순(박보영 분)에게 까불다가 핵주먹 한 방을 맞고 이빨 4개가 날아가는 등 엄청난 부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면치 못한 김광복을 코믹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했다. 또한 김원해는 백탁(임원희 분) 앞에서 침을 흘리며 오열하거나 도봉순을 본 뒤 소변을 흘리는 포복절도 코믹 연기로 '힘쎈여자 도봉순' 최고의 신스틸러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이같이 두 편의 인기 드라마에서 공감 캐릭터 경리부 부장과 찌질한 깡패를 넘나들며 주연 못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원해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쯤되면 데뷔 이후 최고 전성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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