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아이돌들의 이색 취미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7’에는 별걸 다 모으는 수집광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하이라이트로 다시 태어난 이기광의 유니크한 취미가 공개됐다.모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기광의 집에는 표현 그대로 거실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채우는 운동화가 공개된 바 있다. 심지어 이기광은 현재 집으로 이사 오기 전에 지인들을 불러 바자회를 해 운동화를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마어마한 운동화를 보유하고 있는 이기광은 수집광 스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락비 태일은 물고기에 대한 무한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태일이 모으고 있는 물고기는 본인이 낚시로 잡은 것이 아닌, 열대어 코리도나스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최소 500만 원부터 수십, 수백만원대의 열대어를 직접 팔품을 팔아 모으고 있었다. 태일은 예능프로그램에서 “70종을 키워본 것 같다”고 고백한 적도 있었다. 이렇게 열대어 사랑이 남다른 태일은 수족관을 모아놓은 ‘물방’을 만들기 위해 별도의 월세를 얻어 관리 중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태일은 안경도 200개를 모을 정도로 무언가에 꽂히면 깊게 파고드는 성격으로 소개됐다.

지드래곤은 깜짝 놀랄 만큼 엄청난 수집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지드래곤으로 말할 것 같으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은 물론이고 유명 디자이너들과도 친분을 자랑하는 패셔니스타였다. 이런 지드래곤은 운동화를 수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가 수집하는 운동화는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이었다. 지드래곤이 신고 나왔다하면 더욱 귀해지는 품귀 현상 때문에 운동화 수집인 취미인 다른 스타들 역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빅뱅 안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또 다른 수집 취미를 가진 멤버가 있었다. 바로 미술 작품 수집으로 화제가 된 탑이었다. 탑은 엄마, 누나, 이모 등 외가 식구들이 미술을 전공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하며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본인의 집 주방, 거실 방 등 모든 공간을 미술작품으로 장식한 탑에 대해 대성은 “프랑스에 루브르가 있다면 한국에는 탑 형 집이 있다”고 표현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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