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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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농부가 꿈인 유쾌한 학생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농부를 꿈꾸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엄마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학교 2학년 아들이 농부를 꿈꾸며 공부를 소홀히 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농사 짓는 것을 보면서 배운 것 같다. 아들이 농업을 확정해서 크게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은 "제 친구들 중에 놀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 나이 서른셋에도 꿈을 찾지 못해서 놀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열다섯살에 꿈을 찾은 것 자체가 대견하다"라며 칭찬했다.

함께 출연한 농부를 꿈꾸는 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힘들게 일하시니까 도와드리다보니 재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씨를 뿌리고 가을에 수확하면 뿌듯하다"라며 농부의 삶을 전했다.

아들은 "농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셔서 반대하시는데 저는 농업, 축산업을 널리 알리고 열심히 키우고 싶다"라며 기특한 생각을 전해 출연자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공부가 뒷전이라는 사실에 걱정했다. 농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연구를 많이 하며 공부도 열심히 하신다는 사실을 조언했다. 이에 아들은 "공부 못하는 농부도 있다. 착한 농사꾼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할아버지는 "기특하긴 하지만 위험하기도 하니 걱정된다"라고 전했다. 그도 그럴것이 농사 지으며 다친 적도 일쑤였다는 사실을 전해 놀라움과 걱정을 자아냈다. 아들은 "트랙터를 끌고 가는데 위에만 흙이 깔려있었던 것이다. 뒤집어져서 깔렸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들의 꿈은 범상치 않았다. 다른 꿈을 꿔본적 없냐는 질문에 아들은 "농사 말고는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트로트 가수는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논, 밭을 돌아다니면서 농사 지으면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의 트로트 실력이 공개됐다. 구성진 가락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신동은 "SM에서 캐스팅하겠다"라며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이로써 엄마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사연의 주인공인 엄마는 "지금 농업 고등학교 갈 성적도 안된다. 공부를 조금만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며 걱정과 바람을 드러냈다.

신동은 "학생답게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농부에 대한 꿈도 키워나가면 좋겠다"며 조언했고 아들 또한 조금 더 공부에 신경쓸 것과 조심해서 농사 짓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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