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에게도 입주 테스트는 쉽지 않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는 하숙생 후보로 씨엔블루 정용화가 하숙집을 찾았다.
지난 주 김종민의 등장으로 자신의 위치에 위협을 느낀 박수홍은 슈트를 차려입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오는 등 멤버들의 환심을 사려 했다. 멤버들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으며 기념일에 받아봤던 선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숙집 후보는 씨엔블루 정용화였다. 하숙생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과제인 체력장에서 정용화는 이미숙을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시작했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한 정용화는 17개를 성공시키며 이미숙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미숙은 계속해서 정용화에게 관심을 보였다. 정용화가 흰 셔츠에 청바지가 어울리는 여자가 좋다고 하자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온 것. 특히 이미숙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온화한 미소와 따뜻한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정용화가 노래를 부르자 “나를 위해 부르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가 집을 둘러보는 사이 장신영은 게살 샌드위치를 간식으로 준비했다. 앞서 친해지고 싶은 멤버로 장신영을 꼽은 정용화는 장신영을 도와주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이수근과 이다해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해졌고, 하숙집은 다시 산만해졌다.
정용화는 하숙집 딸들과 노래방 대결에 임했다. 과거 초등학교 시절 창작동요 대회에 나선 바 있는 박시연은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다해는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정용화는 이문세의 ‘소녀’로 93점을 기록, 최고점인 86점을 가뿐히 넘었다. 이에 하숙집 딸들은 DJ DOC의 ‘DOC와 함께 춤을’을 선곡했고, 96점을 얻어 정용화를 무너뜨렸다.
다음 입주 테스트는 엉덩이 씨름이었다. 박시연은 허당끼 넘치는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딸들의 시범경기를 본 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정용화는 3:1 대결에서부터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박수홍과 팀을 이뤄 나선 4:2 대결에서도 패한 정용화는 급기야 1:1 대결에 임했지만 박시연에게 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흑심 테스트에 나선 정용화는 자존심을 회복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고, 마지막 테스트에서마저 실패하면서 하숙집 입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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