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박보검과 박정민이 '런닝맨'에 뜬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미션 수행 중 박보검과 박정민을 찾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해 다양한 작품으로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보검과,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특급 신예로 평가받고 있는 박정민의 짧은 출연 소식만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런닝맨'의 새로운 특집은 6일 진행된 박정민의 인터뷰 자리에서 처음 알려졌다. 이광수와 송지효가 점심 얻어먹기 미션을 위해 박정민을 찾아와 기다림까지 감수한 것. 이광수와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호흡하며 실제로도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는 박정민은 이에 당황하지 않고 반가움을 표했다는 전언이다.
SBS 측 관계자에 따르면 같은 날 박보검도 이광수의 지인으로 '런닝맨' 팀과 만났다. 박보검과 '런닝맨'의 인연은 깊다. 지난해 4월 박보검이 송지효의 깜짝 손님으로 짧게 등장했고, 김종국이 같은 해 9월 방송에서 박보검의 몸을 언급했으며, 이광수와 박보검은 송중기 팬미팅 무대에 게스트로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단 박보검과 박정민은 정식 게스트는 아니다. 함께 달리는 역할 대신 달리는 멤버들과 도중에 잠시 만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래도 출연에 의미가 있는 건 두 사람이 특별한 손님이기 때문. 박정민은 '런닝맨'은 물론 지상파 예능에도 출연한 적이 없고, 박보검도 정식 게스트로는 '런닝맨'에 나오지 않은 바 있다.
떠오르는 대세 배우들과 '런닝맨' 팀이 어떤 미션을 수행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히든 게스트가 박보검, 박정민 뿐만이 아니라는 점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는 어떻게 조를 편성해 누구를 찾아갔을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런닝맨' 멤버들이 직접 나선 섭외에 기대가 쏟아진다.
지난 8주 동안 멤버스 위크를 진행한 직후, 5일 방송된 '런닝맨'은 이사 특집으로, 게스트 없이 멤버들이 새로운 아지트를 확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과 박정민은 폐지 논란을 겪고 재정비한 3월 '런닝맨'의 첫 번째 게스트다. 새로운 공간인 아지트에서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할 '런닝맨'의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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