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이영애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고려지와 금강산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과거 시점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과 휘음당(오윤아 분)이 고려지 경합에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 시점에서는 미인도 진위여부를 두고 고군분투하는 서지윤(이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휘음당은 흑모란으로 위장해 명나라로 파견된 조선의 사신 소세양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소세양은 어딘가 수상함을 느끼고 이겸(송승헌 분)을 만나 자신이 만난 여인이 민치형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소세양의 말을 들은 이겸은 휘음당을 떠올렸고, 이겸과 소세양은 칙사를 만나기 위해 떠났다가 민치형과 만나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중종(최종환 분)은 이겸에게 조지서 관련 납품 비리 조사를 맡겼다. 이겸은 중종에게 수사권을 전적으로 위임받았고, 수사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민치형은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임당은 최고 품질의 고려지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경합에 참여하기로 했다. 역시 경합에 관심을 보인 휘음당은 사람을 보내 사임당의 종이를 훔쳤다. 휘음당은 사임당이 제조한 고품질의 종이를 보고 감탄하며 질투심을 느꼈다. 사임당은 고려지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운평사로 떠났고,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휘음당 역시 운평사로 발걸음을 돌렸다.
현대 시점에서 서지윤(이영애 분)은 갤러리의 선관장(김미경 분)을 만나 금강산도의 진본을 건네며, 관장에게 갤러리 금강산도가 가짜라고 전했다. 서지윤의 방문 3일 전, 서지윤의 남편 정민석(이해영 분)은 갤러리가 선진그룹의 비자금 창구라는 사실을 알고 아내에게 소식을 전했다.
서지윤의 지도 교수 민정학(최종환 분)은 선관장의 명을 받고 서지윤의 집을 찾아갔다. 서지윤은 민정학의 협박을 받았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이에 맞섰다. 서지윤은 자신이 발견한 미인도에 비밀이 숨겨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한상현(양세종 분)·고혜정(박준면 분)과 함께 비밀을 캐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안견의 인장이 있는 금강산도를 발견했다.
한편, SBS 특별기획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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