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예능신이 보우하사, 그동안 ‘무한도전’에 큰 웃음을 선물한 몸개그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레전드’에서는 ‘몸개그 베스트10’이 공개됐다.
재정비 마지막 기간이었던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몸개그가 담긴 ‘몸개그 베스트10’을 공개했다. 먼저 순위 밖 몸개그에는 ‘지구특공대’, ‘완전 남자다잉’, ‘SOS해상구조대’, ‘스타킹 줄다리기’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밖의 특집이었지만 전부 큰 웃음을 주는 포인트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10위에는 ‘알래스카 특집’이 이름을 올렸다.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특집으로, ‘하나마나송’이 탄생하기도 한 방송이었다. 9위는 ‘소지섭 리턴즈’였다. 소지섭은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지며 멤버들과 함께했고, 플라잉 체어에서는 박명수가 연이은 승리로 ‘박챔프’라는 별명을 얻었다. 8위에는 이용대, 이효정 선수와 함께한 ‘다찌지리와 리’ 특집이 랭크됐다.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7위에 오른 가운데 ‘춘향뎐 특집’이 6위에 올랐다. 여섯 춘향이 몸개그를 펼치는 ‘춘향뎐 특집’에서 멤버들은 그네타기 등으로 큰웃음을 만들었고, 박명수는 내기에서 패해 강제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전설의 ‘소년 명수’가 탄생한 ‘개그 실미도’와 ‘미스코리아’, ‘칠공주 특집’, ‘행쇼’의 요들총각, 정준하의 김연아 분장, ‘개그학개론’ 등의 분장쇼는 부록으로 소개됐다. ‘3대 미스터리’에는 전진의 셔틀콕, 정 실장의 독침 수거, 예능 삼각패스 등 예능신의 도움을 받은 장면이 담겼다.
5위에는 앙리, 잭 블랙도 피해가지 못한 ‘물공 헤딩’이 랭크됐다. 2006년 ‘폐지설’이 돌 정도로 흉흉한 시절, ‘무한도전’은 ‘물공 헤딩’으로 큰 웃음을 만들며 다시 일어나는 데 성공했다. 4위는 ‘농촌체험 특집’으로, ‘몸개그’라는 단어의 시초가 된 방송이었다.
3위와 2위에는 각각 ‘육남매 특집’과 ‘김장특집’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영예의 1위에는 ‘모내기 특집’이 올랐다. 비가 많이 내리던 상황에서 멤버들은 논두렁을 달리며 온 몸을 다해 몸개그를 펼쳐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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