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장희진과 임주은, 소진이 자신의 감정 표현에 더 확실해지며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는 스페인 말라가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이메는 소진과의 데이트에서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소진이 추울까봐 자켓을 벗어주는가 하면 해변에 앉으려는 소진에게 자신의 신발을 방석처럼 내준 것. 특히 하이메는 걱정이 많아 보이는 소진을 생각하며 배려하고 위로했다. 하지만 소진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이 사람의 감정의 깊이가 깊더라. 그때부터 조심스럽게 됐다”며 감정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알레한드로는 이 만남이 카메라를 의식한 탓에 가짜 같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소진은 방송과 실제에 대한 괴리감 때문에 눈물을 보였고, 장희진도 그동안 쌓인 오해로 인해 눈물을 훔쳤다. 여섯 남녀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시작점에서 다시 만나 감정에 충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유난히 긴 밤이 지나고 5일차 만남이 시작됐다. 약속 장소에서 만난 여섯 남녀는 오토바이를 타고 기분전환에 나섰다. 소진은 하이메와, 장희진은 알레한드로, 임주은은 민의 오토바이를 선택했고, 세 커플은 그렇게 드라이브를 즐겼다.

장희진-알레한드로, 소진-하이메는 해변에 위치한 카페에서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알레한드로와 하이메가 5개월 전 연인과 결별한 사실을 밝힌 가운데 장희진은 “3년 전 연애가 마지막이었다”고 말했다.

임주은은 광장에서 버스킹에 도전했다. 떨리는 마음을 안고 마이크를 잡은 임주은은 청아한 목소리로 스페인어로 된 노래를 불렀고,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무대를 내려온 임주은은 긴장감이 풀리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후 세 커플은 홈파티를 준비했다. 장희진, 임주은, 소진은 불고기, 김치전 등을 준비했고, 민은 이들을 도왔다. 소진은 봉지를 이용해 방귀를 뀐 척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세 커플은 훈훈한 부위기 속에 홈파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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