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Mnet '엠카운트다운'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첫 공개부터 반응이 뜨겁다. 앞서 ‘프로듀스 101’ 남자판인 시즌2 제작 사실이 알려지자 기대보다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잇따랐으나 결국 화제성은 이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Mnet '프로듀스 101' 남자판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갔다. 합류를 결정한 각종 엔터테인먼트들은 물론 새로운 MC 출격과 합숙, 첫 방송 시기 등 방영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사가 됐다. 현역 아이돌들도 참가를 예고하며 불씨는 더욱 강화됐다.

9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남자판 아이오아이를 꿈꾸는 101명 참가자들의 무대가 첫 공개됐다. 장근석을 잇는 시즌2 MC인 보아는 “여기 국민 프로듀서분들이 직접 프로듀싱 해야할 101명의 연습생 소년들이 있다”며 “잇츠 쇼타임(It's Show Time)'를 외쳤고 소년들이 카메라에 잡혔다.

시즌1이 '픽미'(Pick Me)였다면 시즌2의 포문을 여는 곡은 '나야 나'였다. A부터 F등급까지 나뉜 참가자들은 일제히 같은 춤을 추고 같은 노래를 부르며 자신들을 어필했다. 센터 멤버는 그에 걸맞게 카메라 원샷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고, 데뷔 혹은 방송 출연 경험이 있어 얼굴이 알려진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생방송으로 무대가 공개된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졌다. 제작 초반 부정적인 반응과는 달리, 국민 프로듀서가 될 준비를 마친 시청자들도 많았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참가자들의 사진 혹은 영상들이 게재돼 소속사와 이름을 추측했다.

이에 ‘까치발 소년(치발이)’, ‘윙크남’ 등의 애칭이 붙는 등 시청자들의 고정픽 멤버 찾기가 시작됐다.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해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은 장문복의 참여도 화제를 이끌어냈다. 장문복은 ‘나야 나’에서 단 한 번의 원샷으로 잊지 못할 엔딩을 만들었다.

방송 후 네이버 TV캐스트로 공개된 무대 영상은 10일 오후 4시 기준 백만 조회수를 돌파 했으며 7천5백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남녀 구분 없는 큰 반응을 이끌어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성공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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