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요상한 식당'
V앱 '요상한 식당'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서장훈, 피오가 샌드위치 요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는 첫 방송을 앞둔 올리브TV '요상한 식당'의 대기실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3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요상한 식당’의 4MC들은 제작발표회를 마친 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4MC들은 김용만과 김종민, 서장훈과 피오가 한 팀이 돼 제작진이 준비한 모든 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야 했다.

서장훈, 피오의 상자에 담긴 재료는 핵불닭볶음면, 허니버터 오징어, 초코 치즈 등이었다. 이에 서장훈은 "피오가 요리를 잘하기 떄문에 우리는 표블리만 믿고 간다"며 의지했다. 다른 팀인 김용만은 "일단 저희에게는 새우맛 과자가 있다"고 말하며 요리 구상을 시작했다.

김용만, 김종민은 만들 요리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만은 “저희는 오징어젓갈, 새우 과자를 넣어서 해물 샌드위치가 탄생할 것 같다. 종민씨가 한 쪽을 맡고 제가 한 쪽을 맡아서 하나로 합칠 생각이다”고 계획을 전했다.

서장훈팀인 피오는 “핵불닭볶음면을 넣어서 매운 샌드위치를 만드려고 한다. 맛있는 게 아니라 요상한 음식을 만들어 볼 거다”고 말했다. 샌드위치를 완성한 서장훈은 “맛은 훨씬 좋을거다. 오징어젓갈이나 이상한 재료가 안 들어갔기 때문이다”며 승리를 자신한 반면 피오는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되는데”라며 불안해했다.

요리를 완성한 김용만, 김종민은 "맛있어 보이지 않나. 저쪽 팀이 맵고 달고 맵단맵단이라면 우리는 짜고 싱겁고 짜고 싱겁고 짠싱짠싱이다"고 말했다.

이후 서로의 음식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식가로 알려진 서장훈은 "맛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어느 누구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100점 만점에 95점이다. 팔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김용만, 김종민 역시 두 사람의 음식을 먹은 후 "생각보다 괜찮다. 식감도 괜찮고 맛있다"며 인정했다.

김용만, 김종민의 음식을 먹은 서장훈은 "맛이 없다. 오징어 젓갈이 들어가서 그냥 짜다"고 평했다. 결국 샌드위치를 먹지 못한 채 먹은 척 한 피오는 "짜다. 맛있는 느낌의 샌드위치지만 비리다"고 말하며 스태프들에 먹였다.

위너는 서장훈, 피오 팀이었고 루저 팀인 김용만, 김종민은 남아서 뒷처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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