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이준기가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에서는 이준기가 비밀 통화와 함께 하는 여행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캔디폰은 “차가울 땐 뜨겁게, 뜨거울 땐 차갑게 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친구”라며 “이준기 씨와 똑닮은 붕어빵 타입이다”고 비밀 친구를 소개했다. 이준기는 피렌체로 출발 전, “설렘 반, 걱정 반이다”라며 자신의 기분을 전했다. 이어 이준기는 “누군지 모를 캔디야, 우리 재미있게 지내보자”며 비밀 친구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메시지를 보낸 뒤, 이준기는 “으, 오글거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기는 캔디의 전화를 바라고 바랬다. 기다리다 지친 이준기는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당장 전화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이준기는 “너무 세게 보냈다. 애교 있게 이모티콘을 보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막상 전화가 오자 이준기는 목을 풀다 전화를 놓쳐 당황했다. 다시 전화가 왔고, 드디어 이준기와 캔디 사이의 첫 통화가 이뤄졌다. 이준기는 시종일관 자상하고 애교 있는 말투로 통화했다.
이어 이준기와 바니바니는 서로 통화를 하며 밖으로 나갔다. 이준기는 바니바니의 요구대로 두오모 성당의 정상에 올랐다. 풍경에 감탄하던 이준기는 바니바니와도 추억을 공유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바니바니가 전화를 받지 않자 이준기는 “전화를 받지 않아”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이준기의 의외의 모습에 모두 미소를 지었다.
이준기는 자신의 허당 매력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준기는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허당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바니바니는 웃으며 “나도 느꼈다. 힌트를 주는데 전혀 알아채지 못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기는 “다들 그렇게 말해도 나는 전혀 모르겠다”며 발뺌했다. 바니바니는 “작은 허당은 귀여운 거다”라고 이준기를 위로했다.
이준기는 로맨틱한 매력을 뽐냈다. 이준기는 바니바니에게 “통화를 하면서 바랬던 게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바니바니는 “내가 사실 고민이 되게 많은 시기였다. 그런 게 서로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준기 또한 “그런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니바니는 “내가 그런 친구가 되주고 싶고, 홍삼이도 나한테 그런 친구가 되지 않을까 싶어”라며 동의했다.
캔디는 이준기에게 “나는 사랑하는 남자랑 가기 위해 정말 좋아하는 곳은 아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기는 “사랑하게 될 수도 있는 남자도 괜찮지 않냐”며 “여기 나랑 같이 올라오자”고 말해 여심을 저격했다. 캔디가 “나는 그 계단을 못 올라간다”고 말하자 이준기는 망설이지 않고 “밀어줄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그동안 이준기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이준기는 마치 기다린 듯이 ‘내귀에캔디2’를 통해 다정하고, 로맨틱한 모습 등 자신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앞으로, 이준기가 어떤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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