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 여섯 멤버를 시즌4에서도 다시 볼 수 있을까. ‘신서유기’가 시즌4를 예고한 가운데 멤버 합류 여부,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tvN ‘신서유기3’는 지난 12일 감독판을 끝으로 종영했다. 방송 말미 ‘커밍 쑤운~ 2017.06’와 ‘2017.06월 또 다른 나라로 떠나는 신서유기가 찾아옵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신서유기4’의 컴백을 알렸다.

‘신서유기4’가 예고되자마자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타올랐다. 일단, 빠른 컴백이 반갑다. ‘신서유기’ 시즌1은 2015년 9월, 시즌2는 2016년 4월, 시즌3는 2017년 1월 방송을 시작됐다. 시즌마다 6~7개월의 시간이 걸렸던 것에 반해 시즌4는 3개월 만에 돌아오며 인기의 가속도를 더하게 됐다.

시즌3를 책임졌던 여섯 멤버의 케미스트리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 시즌3는 기존 네 명의 멤버에 규현과 송민호를 더해 여섯 멤버의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큰 재미를 안겼다. 규현이 연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할 것으로 보여 시즌4에도 합류할 수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예고편만 본다면 합류 가능성이 크다. ‘신서유기4’ 예고 장면에서 집에 가려던 규현과 송민호가 “저희 가출했어요”라며 다음 여행에 합류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것. 규현은 연내에만 입대하면 되기에 ‘신서유기4’ 방송 시기인 6월까지 출연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아닌 또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도 크다. 일각에서는 인도를 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다. 고전 ‘서유기’는 삼장법사가 서역(인도)에 가서 대승경전을 가지고 오면서 제자인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과 함께 여든 한 가지의 고난을 이겨낸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다음 여행지가 인도일 가능성도 높다는 것. 인도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인도 사이 위치한 여러 나라 또한 여행 후보지가 될 수 있다.

시즌3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시즌4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그만큼 ‘신서유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애정이 크고 ‘신서유기3’가 선사했던 재미가 컸다. 돌아온 ‘신서유기4’에서는 또 어떤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게임이 펼쳐질까. 여섯 요괴의 활약이 벌써부터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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