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정환과 서장훈이 단단히 뿔난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는 단단히 뿔이 난 서장훈과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밤 꽃길에서 하루를 보낸 이성재, 유병재, 조세호, 이재진은 먼저 담양 대나무숲에 등장해 흙길에서 잔 서장훈과 안정환을 기다리고 있었다. 느지막이 나타난 서장훈과 안정환은 기다리고 있던 이들을 못 본 척 하며 둘이서만 오프닝을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이성재, 유병재, 조세호, 이재진은 당황해 웃음을 터트렸다. 일이 이렇게 된 데는 지난밤 이성재는 주측으로 한 멤버들의 배신이 작용했다. 서장훈이 뿌린 환승권으로 몇몇 멤버들이 담합해 아재연합을 흙길로 보냈기 때문.

추운 밤을 보내며 안정환과 서장훈은 어떻게 복수를 할까 머리를 맞댔다. 그 결과 분노보다 무서운 건 무시라며 안면몰수의 길을 택한 것. 유병재와 조세호가 달려와 말을 걸자 서장훈과 안정환은 “실례지만 촬영 중인데 비켜주시겠어요?”라며 밀어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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