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오늘도 아빠들과 아이들은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야간 데이트에 나선 이휘재와 서언·서준, 딸기 농장을 찾은 이동국과 설아·수아·대박, 대학로 나들이에 나선 고지용·승재, 동호의 집을 찾은 기태영·로희, 우슈 배우기에 도전한 이범수와 소을·다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언·서준이 재우기에 실패한 이휘재는 결국 아이들과 함께 야간 데이트에 나섰다. 이휘재는 아이들과 수원 화성을 산책했고, 기구에 탑승해 야경을 감상했다. 다음 날, 이휘재는 아이들을 위한 책상을 손수 제작하기로 했고, 같은 시간 쌍둥이는 미용실에 방문해 머리를 자르고 키즈카페에서 놀이를 하며 아빠를 기다렸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아빠가 직접 만든 맞춤 책상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이동국과 설아·수아·대박이는 딸기 농장을 찾았다. 아이들은 딸기 따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수확에 나섰다. 농장에서 아이들은 딸기 찹쌀떡을 만들어 시식했고, 수확한 딸기를 슈퍼맨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이후 이동국은 부쩍 성장한 아이들의 성장 체크를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고지용과 승재는 대학로 나들이에 나섰다. 먼저, 승재는 엄마와 함께 이정민 아나운서의 딸 온유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빠가 도착하자 아빠의 손을 잡고 대학로 거리로 나갔다. 승재는 아빠와 함께 대학로의 거리 공연과 쇼핑을 즐겼고, 타로카드 점을 보기도 했다. 인근 상점에서 음악이 흘러나오자 승재는 남다른 흥을 뽐내며 댄스 실력을 보여줬고, 젝스키스의 '커플' 댄스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기태영과 로희는 24세 아빠 동호와 아셀이의 집을 찾았다. 동호는 외출을 준비하는 아내의 머리 손질을 도와주며 애처가의 모습을 뽐냈고, 동호를 만난 기태영은 의도치 않게 아재 매력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호는 "세대 차이를 극복하려면 신조어를 공부해야 한다"며 기태영과 신조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범수와 소을·다을이는 우슈 배우기에 도전했다. 이범수는 아이들과 함께 우슈 기술을 습득했고, 사과 자르기에 도전해 몇 번의 시도 끝에 성공하며 아이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이들은 우슈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며 동작을 습득했고, 이후 집으로 돌아와 이사 기념으로 새 이웃들에게 선물을 돌리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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